바쁜 일정을 보낸 토요일.

금요일 저녁 오랜만에 일찍(저녁 7시) 퇴근해서,

같이 프로젝트하고 있는 사람이랑 고척돔 근처에서 순대볶음에 소주를 하고,

88번 막차 버스를 타고, 집으로 귀가..

새벽 1시에 고척돔앞에서 버스 타기전..

2년전부터 먹기 시작한 고혈압약을 받으러..

140-100정도 나오는 혈압이라 사실 안먹어도 되는데...

예전에 다른 병원 의사가 얘기해준것처럼 비타민 먹듯이 먹기로 하고..

다시 받으러 갔다.

고혈압약중에서 성분이 가장 약하고 미량인 약이라고 했다.

살을 빼자~~~~~~~~~~~~~~~~~ ㅠㅠ...

혈압약 받은 후에는 그 옆의 치과(유디치과)에 갔다

임플란트 치료중..

이제 1월초에 임플란트 본을 뜨고 박아놓으면 된다고 한다.

앞이빨이 빠져있는상태라 라면먹기가 불편했는데..

어여 빨리 이빨 박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