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라질레이터 2017. 12. 6. 09:13
찌질한 어린 시절을 살아서인가봅니다.

내 꿈이 무엇이냐 묻는다면
첫째도 돈, 둘째도 돈, 셋째도 돈이라고 생각했기에...
네번째 이쁜 애인,
다섯번째 착한 마누라,
여섯번째 하루밤에 열세번 카사노바,
일곱번째 초능력자.. 
그 많던 나머지 꿈들은 가까이조차 가보지 못했습니다.

다시 내 꿈이 무엇이라 묻는다면..
이제 나는 첫번째만 돈이라고 할렵니다.^^

눈 묻은 길을 사뿐히 걸어 출근한 오늘 하루 멋진 꿈꾸는 좋은 날되소세..

화장실에 앉아서 잡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