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Life/2019년
주말 나들이
우라질레이터
2019. 9. 21. 16:36
평생 두통이라는걸 모르고 살았었는데..
올해만 벌써 세번째..
병원에서는 그냥 편두통이라고 아무렇지않게 말하지만
신경쓸 처자식이 없는 나에게 두통이 있다는건
제대한지 이십년 넘었는데 군대영장 받는 꿈을 꾸는것과 같다.
낙동강을 건너
하단역 근처 병원에 가서 진찰받고,
MRI 찍으러 기다리다 판정 담당 의사가 오늘 없다고해서 다음에 찍겠다고 하고
약처방만 받았다.
11번가에서 산 바지 두벌 기장을 줄이러 갔더니
한벌 줄이는데 4,000원이란다.
계룡 아파트의 새 세입자한테 계약금을 받고
중개료를 보내고
계약서도 문자로 받았다.
길거리를 걸으며,
돈을 보내고,
전화를 하고,
계약서를 확인하다보니...
세상이 많이 발전했음이 실감난다!
하단역 근처 어느 부동산에 가서
원룸 보러 상담왔다고 했더니
내가 찾는 가격에는 없단다.ㅠㅠ..
인터넷에 더 잘 나와있다는 답을 듣으니
그냥 나와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태풍 "타파"가 슬금슬금 기어 올라오는 주말..
주말 나들이의 하이라이트 다이소 쇼핑을 시작했다.
이것저것 가지가지 여러가지를 샀는데도,
17,000원밖에 안하네~^^
주말나들이 끝.
올해만 벌써 세번째..
병원에서는 그냥 편두통이라고 아무렇지않게 말하지만
신경쓸 처자식이 없는 나에게 두통이 있다는건
제대한지 이십년 넘었는데 군대영장 받는 꿈을 꾸는것과 같다.
낙동강을 건너
하단역 근처 병원에 가서 진찰받고,
MRI 찍으러 기다리다 판정 담당 의사가 오늘 없다고해서 다음에 찍겠다고 하고
약처방만 받았다.
11번가에서 산 바지 두벌 기장을 줄이러 갔더니
한벌 줄이는데 4,000원이란다.
계룡 아파트의 새 세입자한테 계약금을 받고
중개료를 보내고
계약서도 문자로 받았다.
길거리를 걸으며,
돈을 보내고,
전화를 하고,
계약서를 확인하다보니...
세상이 많이 발전했음이 실감난다!
하단역 근처 어느 부동산에 가서
원룸 보러 상담왔다고 했더니
내가 찾는 가격에는 없단다.ㅠㅠ..
인터넷에 더 잘 나와있다는 답을 듣으니
그냥 나와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태풍 "타파"가 슬금슬금 기어 올라오는 주말..
주말 나들이의 하이라이트 다이소 쇼핑을 시작했다.
이것저것 가지가지 여러가지를 샀는데도,
17,000원밖에 안하네~^^
주말나들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