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Life/2020년

크리스마스 오후.

우라질레이터 2020. 12. 25. 14:24

특별히 merry하진 않지만,
이미 크리스마스네...

일찍 눈을 떴지만,
오전내내 뒹굴다가...
배도 안고픈데,
밥을 먹어야 하는건...
왼쪽 눈깔에 핀 다래끼땜에,
내일까지 먹는 약때문일뿐...^^

주말내내 굶는 다이어트를,
언젠가 한번쯤 이룰 날도 있겠지만...
구십구킬로 가는길은
아흔아홉 고비 넘는길...

멍때리다 흘려보낸 크리스마스도
벌써 반이 지났갔네...

좀 늦었지만..
메리 크리스마스~
좀 이르지만..
해피 뉴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