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Life/2010년
말타기
우라질레이터
2010. 8. 26. 21:58
다르항 철도 건너편에 말타러 갔다.
지난번에는 30분에 2,000투그릭에 탔는데..
오늘은 무조건 1시간에 5,000투그릭이라고 한다.
철길 다르항-1역 방향
다르항-2역 방향
어릴적 어느 영화에선가 보았다.
철길에서 사진찍고 노는 모습..
그게 그렇게 하고 싶었었는데..
놀지는 못하고 명선이한테 사진만 찍어달라고 해서 사진만 찍었다.
새끼말이라서 그런가 무지 얌전하다.
이 집의 말들은 대체적으로 다 얌전하다.
드디어 승차..아니.. 승마~~
"추~ 추~"를 아무리 외쳐도 가지를 않는다.
나중에 채찍으로 살짝치니까 살짝 달리는척..
돌아오는 길에 명선이의 명언 "동물은 막 다뤄야 말을 듣는다"...으음... 좋은 말이다..
한시간 동안 탔던 말..
이 놈의 말이 내 말을 무지하게 안듣고...
이 말뚝으로만 자꾸 향하는데... 아마도 저녁나절이 되서, 쉬고 싶은가보다.
이 여자말의 하얀색 새끼말도 자주 와서 젖을 빨아먹고 가기도 하고..
더워서 죽은말인줄 알았다.
그래서 가까이 가보니,, 눈은 뜨고 있다.
저 빵빵한 배를 보니.. 밥을 많이 먹고 자려고 누워있나 보다.. 평상시 나처럼.

지난번에는 30분에 2,000투그릭에 탔는데..
오늘은 무조건 1시간에 5,000투그릭이라고 한다.
철길 다르항-1역 방향
다르항-2역 방향
어릴적 어느 영화에선가 보았다.
철길에서 사진찍고 노는 모습..
그게 그렇게 하고 싶었었는데..
놀지는 못하고 명선이한테 사진만 찍어달라고 해서 사진만 찍었다.
새끼말이라서 그런가 무지 얌전하다.
이 집의 말들은 대체적으로 다 얌전하다.
드디어 승차..아니.. 승마~~
"추~ 추~"를 아무리 외쳐도 가지를 않는다.
나중에 채찍으로 살짝치니까 살짝 달리는척..
돌아오는 길에 명선이의 명언 "동물은 막 다뤄야 말을 듣는다"...으음... 좋은 말이다..
한시간 동안 탔던 말..
이 놈의 말이 내 말을 무지하게 안듣고...
이 말뚝으로만 자꾸 향하는데... 아마도 저녁나절이 되서, 쉬고 싶은가보다.
이 여자말의 하얀색 새끼말도 자주 와서 젖을 빨아먹고 가기도 하고..
더워서 죽은말인줄 알았다.
그래서 가까이 가보니,, 눈은 뜨고 있다.
저 빵빵한 배를 보니.. 밥을 많이 먹고 자려고 누워있나 보다.. 평상시 나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