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Life/2009년

[시사회 당첨] 서울극장 "십억"

우라질레이터 2009. 8. 3. 19:08

평생 처음 시사회에 당첨되었다.

평생 처음 응모해본 시사회에
장난삼아 응모했는데.
누구나 다 되는거 같다.

저녁 9시에 하는거도 별로 맘에 안든다.
선착순으로 시사회표 공짜로 주겠다고 메신저 대화명을 바꾸고,
제일 먼저 연락온 사람에게 주기로 했다. (권OO 과장)

헌혈의 집에서 코묻은 "피" 팔면 영화표 준다는데, 
그거 한장 얻어다가,
주말에 동네 가까운 극장가서 조용한 아침에 영화를 봐야겠다.

어쨋든...
평생 처음 시사회라는거에 당첨된 기념을 흔적으로 남긴다.





시사회 당첨된 영화는 "십억"..
난 "십억" 시사회 영화표보다는..
그냥 십억이 훨씬 더 많이 아주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