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Life/2011년
다르항 종합병원 (нэгдсэн эмнэлэг)
우라질레이터
2011. 2. 11. 14:08
1월 1일부터 달고 있던 감기때문에 병원에 갔다.
몸살 콧물감기는 없는데, 기침감기가 심하다.
다르항 종합병원 (нэгдсэн эмнэлэг).
이 병원은 단원들끼리 다르항 제1병원으로 불리우던 병원이다.
왜냐하면, "нэгдсэн"의 단어가 "нэг"(1, 일)과 비슷하기 때문이었던것 같다.
하지만,
нэгдсэн는 нэгдэх(통일하다. 결합되다. 합병하다. 연합하다)의 과거형이다.
그러므로, 통일된, 결합된 병원의 뜻..
우리식으로 말해서 "종합병원"이 된다.
다르항 종합병원 정문
다르항 종합병원 앞건물 전경..
이상하게 이 문으로는 사람들이 출입하지 않는다...
이 건물의 옥상 위에 잔과 뱀의 형상을 한 마크가 병원마크이다.
정면의 건물에서 오른쪽으로 돌아가면,
아래와 같이 종합병원이라고 쓰여있는 입구가 보인다.
기침감기가 있어서 목이 아프다고 했고 그래서 이비인후과(чих намар хоолой сонсгол)로 왔다.
이(耳 귀) чих
비(鼻 코) намар
인후(咽喉 목구멍) хоолой
сонсгол 청력
- 요일별로 진찰 시간이 조금씩 다르다.
- 각 진료과목의 진찰실이 있는 복도
- 이비인후과에서 의사의 처방전
첫번째 약은 내과에 갔을 때, 내과 의사가 취소했고(아마도 항생제였을것임^^),
두번째는 알약이고 세번째는 올리브유이다.
- Касс에서 발급받은 이비인후과 접수증.. 3,500 투그릭.
- 아침 9시 20분쯤에 도착해서 시간이 조금 지나니까,
사람들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다음에 또 올 기회가 있다면, 11시 넘어서 와야겠다.
내과 (дотор)
- 병원내의 약국 (эмийн сан)
- 처방전대로 병원내 약국에서 구입한 약들..
올리브유는 델구르에 가서 사라고 약사가 그랬다.
필기체로 쓴것을 처음에 못알아 보고았으니,
병원을 나와 그 네번째 처방이었던 올리브유를 다른 약국에 가서 있냐고 또 물어봤으니..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