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 선"이 멀리 떠나가고 있음을 창문의 두들림 없음으로 알아챘다.

그리고 열시 넘어 집에서 다시 출근길을 나섰다.

날마다 오가던 출근길 대로는 여기저기 연못가..

출근길을 갈기갈기 찢어놓은 my 선~

비도 그치고 바람도 그치고..

잘 가시게 hi 선~

돌아보지 마시게 bye 선~

 

Posted by 우라질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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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질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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