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간 : 5월 23일~24일
- 장소 :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주천읍)
- 탐색 결과
. 물줄기가 풍부해서, 밭농사나 벼농사 하기엔 물부족은 없을것 같다. (앞으로도 가뭄이 계속 없다면..)
. 영월읍은 도시가스가 작년말부터 시내쪽에 공급되기 시작했지만, 주천면(외할머니의 고향)은 기름보일러와 전기난방을 한다고 한다. 겨울 난방비 완전 대박~ ㅠㅠ..
. 밤에 마당에서 고기를 구워먹으려고 했더니 온갖 벌레들이... ㅠㅠ..
. 근처 냇가(서강)에서 민물고기와 다슬기를 잡았는데.. 냇가에 이끼가 많고, 아주 맑은 냇물은 아니다.
. 외할아버지 외할머니의 고향이어서 여전히 마음으로부터 정이 듬뿍 들지만, 내 남은 인생의 귀농귀촌지로는 딱 마음에 들지는 않았다.
영월을 후보지로 탐색했던 이유는 백여년전에 외할머니 외할아버지가 태어나고 자란곳이어서,
엄마쪽의 뿌리가 있는 고향이기 때문이다.
외할머니의 고향인 영월군 주천면에서 영월읍으로 올라가는 언덕에 "소나기재"
소나기재에 있는 "선돌"
엄마의 외사촌언니(79세)의 소녀시절 이야기를 들으니,
주천면에서 영월읍으로 갈때에 이 선돌 아래에 오솔길로 걸어 다녔다고 한다.
몽골에서 새흐니후틀(예쁜 언덕)에서 바라본 강줄기처럼
강원도 영월에도 언덕위에서 바라본 강줄기 풍경이 예쁘다.
셀카.
영월버스터미널 시간표
영월 터미널 뒷쪽의 연립... 찜찍어두었던 연립.
영월 터미널 건너편의 재래시장.
재래시장이라고 말하긴 어색할만큼 깔끔하게 재건축되어 있다.
영월역. 한자를 못읽으면 여기가 영월역인지 알수 없을듯.^^
영월역 기차 시간표
주천면 근처 냇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