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새로 복원된 광화문. 이 가까운곳을 처음 가보다니.. 우리것을 너무 소홀히 생각했었구나...........
조선시대 군관 복장을 하고, 광화문을 지키는 사람. 마네킹 아니다.
같이 사진찍어도 돼냐고 물으니, 고개하나 돌리지 않고, "네~"하고 대답을 해준다.
멋지게 늠름하게 서있는 모습이 정말 군인같다. 혹시 정말 군인들일까???
우연히 시간을 맞춰서 갔더니, 근무교대식을 행사를 하고 있다...
늠름한 모습 좌우로 정렬을 잘 하고 조선시대 악기까지 잘 다루는 모습을 보니.. 너~무 좋다.
경복궁인지, 경북궁인지 항상 헷갈렸었는데..
이제 헷갈리지 않을것 같다.
경복궁인지 경북궁인지 처음 방문한날 너무 좋은 구경을 많이 했으니,
"복"을 많이 받았다고 생각드니까.
경복궁 관람은 어른 한명당 3,000원이다. 충분히 멋지고 좋은 구경 경치를 보았다.
가족 나들이나 연인들 데이트 코스 왕 추천~~~~~~~~~~~~
내 부인은 여전히 없다..............
사십년을 사진으로 보기만 했던 그 "경회루"
경회루의 연못에는 생선도 있다.
이곳이 경복궁내 최고의 경치 좋은 곳
봄이 왔따. 개~나리 꽃의 향기가 있다? 없다?
정답은 "있다!!".. 개나리 꽃의 향기가 찐하지는 않지만, 은은한 향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