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을 많이 다녀보지 않았지만,
부산에서 묵고 있는 이 "U Motel"은 시설이 최고급이다.
러시아 울란우데에서 묵었던 브리야트 호텔보다도 100배는 좋다~
리모콘 하나로 방안의 모든 조명, TV, 에어콘 등을 조절할 수 있다.
묵고 있는 숙소 길건너편에 있는 자성대 공원
자성대 공원
자성대 공원내 산책길 계단
포즈^^
부산진 시장 앞 육교
매일 매일 퇴근후 산책을 다닌다.
부산역까지 산책하던날 부산역 앞에서~
부산역 광장
부산역 다음 정거장인 중앙역 근처 포장마차에서 떡볶기를 먹었다. 3개에 1,000원이라고 했는데,
문닫는다고 해서 남은 떡볶기 모두 3,000원에 다 먹었다.
다이어트 나가리된 산책..
부산 지하철 개찰구
범일역에서 내려서 숙소인 모텔까지가 가깝다.
범일역 방문기념 스탬프.
금요일 저녁 집으로 올라갈 때 엄마가 자갈치 시장에서 고등어를 사올 수 있으면 사오라고 했다.
자갈치 시장 구경도 할겸 금요일 저녁에 들렸다.
고등어 6마리에 2만원, 이면수 2마리에 8천원..
엄마가 주말동안 집에서 이면수 구이와 고등어 조림을 해줬는데... 너무 맛있다~~~~~~~~~~~~~~~~
엄마의 평가 : "경기도 안성에서는 이면수 작은거 한마리에 6천원인데, 2마리에 8천원이면 무지 싸네.
생선이 크고 신선해서 구이를 해도 조림을 해도 푸석해지지 않고 예쁘게 잘 구어진다"
결론.. 자갈치 시장의 생선은 신선하고 싸다...
자갈치 시장
윗쪽에 있는 이면수 두마리 8천원
오른쪽 위 빈소쿠리에 있던 고등어 6마리에 2만원에 내가 샀다.
서울로 가져간다니까 아이스박스 포장도 해줬다. 문닫을 시간이라고 포장비 무료.
예전에 소래포구에서는 천원이었다.
자갈치 시장을 가려면, 부산 지하철역 자갈치역에서 8번출구가 가장 좋다..
왜냐하면, 한쪽 끝에서 반대쪽 끝으로 구경하기가 쉽기 때문.
금요일 저녁 집으로 올라가기 위해 다시 부산역으로.
부산역 내부 전경
부산역 2층 본비빔밥 식당에서..
이거.. 별로 맛없다. 식당 입장에서는 깨끗하게 뜨겁게 해주고 싶겠지만, 뜨거운 음식.. 별로.. 안맛있다...
다음에 비빔밥 먹어야겠다.
내가 타고 올라갈 KTX
KTX 안
부산에서 대전까지는 KTX, 대전에서 평택까지는 무궁화..
환승티켓으로 스마트폰으로 표를 끊었다.
몇백원 할인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