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화요일 런던올림픽에서 몽골의 첫번째 메달이 나왔다
유도 73kg체급에서
세계 1위 대한민국의 왕기춘 선수가 메달을 따지 못해 아쉬웠었지만,
몽골의 "냠어치르(Ням-Очир)" 선수는 그 체급에서 동메달을 땃다.
한국의 아나운서는 계속 "사인자르갈(Сайнжаргал)" 선수라고 호칭했었지만,
그건 그 몽골 선수의 성(정확하게 말하면 아버지의 이름)이고,
"냠어치르(Ням-Очир)"가 이름이다.^^
한국의 해설가는
최근에 몽골 유도의 국제경기 성적이 급격히 오르고 있으며,
몽골의 "냠어치르(Ням-Очир)" 선수는 특히 힘이 매우 좋은 선수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언제나 대한민국만을 응원했었는데,
가끔은 북한팀을 응원하기도 했었는데,
이제는 응원할 팀이 하나 더 생겼다~
대한민국 화이팅!!! 몽골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