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3일은 엄마의 생일.
엄니가 잠깐 독거총각 큰 아들집에 와 계신다.
주말에 엄니의 생일파티를 하기로 했었지만,
엄마의 진짜 생일날 독거총각인 큰 아들과 조촐한 생일저녁을 집에서 먹었다.
요리학원을 다녀서 나도 미역국을 끓일 줄 아는데,
내년엔 엄니 미역국을 꼭 내가 끓여드려야겠다.
엄니의 생일날 저녁 엄니가 직접 끓인 미역국과 작은 조각 케익으로
엄니의 생일 축하를 했다. 헤헤^^
엄마와 아들.^^
주말 엄니의 생일 겸 집근처 월남쌈 & 샤브샤브집에 갔다.
가는 중에 조카 인석이랑 나랑..
할머니랑 손녀, 손자랑
조카 둘이서 찍은 컨셉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