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이들은 전혀 눈치채지 못할

과거 난지도 쓰레기 매립장위에 세워진 난지도 하늘공원에 갔다.


그곳에는 "서울 억새 축제"가 있었다.

몇년전 집에서부터 자전거를 타고 갔던 그곳에는 사람들이 많지 않았었는데..

많이 사람들이 나들이 나와 있었다.


그냥 억새구경, 풀구경, 사람구경, 한강구경, 풍력발전 바람개비 구경을 하면서

산책하기에 좋은 일요일 오후를 보냈다.


- 서울 억새 축제 홈페이지 : http://worldcuppark.seoul.go.kr/guide/pampas_1.html


하늘공원 올라가는 길가에서..







한강 전망대




이렇게 낙서해놓으면 영원히 잘 지내고 있을까?

있다면.. 나도 해야지.. 언젠가는..꼭..

풍력발전 바람개비..

바람이 불지 않아서 전혀 돌지를 않고 있었다.


거인의 밥그릇 모양을 하고 있는 전망대에 사람들이 스스로 들어가서 구경중이다.

이것이 "억새"













억새 축제에 구경온 많은 사람들.













수세미랑 호롱박 터널



수세미









하늘공원에 내려와서는 영종도에 갔다.

영종도 "운서역" 근처에 있는 경매(정확히는 공매)에 나온 아파트가 있어서 보고왔다.

일요일 저녁나절에 그 동네 사람들이 유동인구는 많은가 어쩐가..

동네는 깨끗한가?

지하철 역에서 지도에서 측정한 거리만큼 가깝기는 한가?

그것들을 직접 확인하러 다녀왔다.

공항철도를 타고 다녀왔다.

운서역에서 도착한 공항철도의 노선도.


여기는 운서역 앞 광장.

일요일 저녁 7시 30분쯤인데 서울의 여느 지하철역 앞과는 달리 어둡고 횡~ 하다.


내가 찾은 아파트단지.



Posted by 우라질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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