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거지가 종이판에

아래와 같이 써놓고 앉아서 구걸을 하고 있었다.


     

       I'M BLIND.

    PLEASE HELP.


"저는 장님입니다. 도와주세요"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와 그의 종이판에 관심을 갖지 않았다.


그때,

그 앞을 지나가던 한 사람이 

종이판의 내용을 다시 적어주었다.


그리고는,

그때부터 많은 사람들이 그와 그의 종이판에 관심을 갖고,

많은 돈을 그 거지에게 주었다.


나중에 다시 찾아온 그 사람에게 거지가 물었다.

"도대체 내 종이판에 무어라고 써주었나요?"


그 사람은 말했다.

"I WROTE A SAME BUT IN DIFFERENT WORDS."

"뜻은 같지만, 다른 단어로 썼습니다."


        

       IT'S A BEAUTIFUL DAY.

         AND I CAN'T SEE IT.


"날씨가 멋진 날입니다. 하지만, 저는 그것을 볼 수가 없습니다."


....


IT'S A BEAUTIFUL DAY. 

AND I CAN'T ENJOY IT.


BECAUSE I'M SINGLE. 

SO.. PLEASE DATE ME. ^^


나는 독거총각이다.^^


Posted by 우라질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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