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비내리는 출근길에
행복한 삶이란 무엇인가 생각해 보았습니다.
나는 요즘 예전보다
행복한 마음으로 살고 있습니다.
내가 왜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가 이유를 찾아보니,
나는 나의 많은 꿈들을 포기했기 때문이라는 것이
오늘 아침 출근길 잡념의 내 결론입니다.
예전에...
나는 나의 그것들을 한가지씩 포기해 나갈때마다,
나는 내가 가진 능력이 모자라서,
또는 이 세상으로부터 간택받지 못해서
"포기"할 수 밖에 없었음을 슬퍼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그 많던 꿈들이 하나씩 지워지고나니,
마음이 편안하고 날마다 즐거워지기 시작했습니다.
허황된 꿈을 접고,
드높은 목표에 힘차게 도전하지 않는 삶..
그것이 "행복의 지름길"이라는데에
서서히 조금씩 그리고 점점 더 확신이 들기 시작합니다.
어쨋든..
욕심으로 뭉쳐진 허황된 꿈들은 동네 개나 줘버리고,
모든 사람들이 날마다 좋은 날 보내길 바랍니다~
2013/08/29(목)
황사마 Dr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