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한테 연극 초대권을 받게 되서,
오랜만에 연극을 보러 갔다.
원래 가격이 25,000원으로 되어 있는 연극을 무료로 본다는건 나에게 좋은거지만,
배우들에게 스탶들에게는 그들의 이 공연을 위한 오랜 시간동안의 노력에 비하면 부족하겠으니
미안한 마음이 들기도 한다.
마로니에 공원 재개장 행사가 있었다.
대한민국으로 4행시를 짓는 체험행사가 있었는데,
쉽지가 않다.
딱히 맘에 들지 않지만, 어거지로 만들어 붙인 4행시..
병준이랑 다니면 항상 찍새를 해준다.^^
연극이 시작하기 전의 무대.
연극보고 소주마시고 당구치러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