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스트하우스에서  아침 일찍 일어났다.

게스트하우스의 아침은 조용했고 나는 평소처럼 일찍 일어났을뿐이다.

휴게소겸 식당에는 커피, 계란, 토스트를 먹을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었다.


나는 토스트빵을 네개 구워서 치즈랑 잼을 발라서 아침을 먹었다.

다른 사람은 계란후라이를 먹는 사람도 있었고,

계란을 삶는 사람도 있었다.



게스트 하우스의 입구 골목.

경주역에서 나와서 왼쪽으로 250미터쯤 가면 "경주 게스트하우스"가 있다.


경주 게스트하우스 길건너편에서 시내버스 150번 버스를 타면 문무대왕릉 정거장에서 내릴 수 있다.

150번 버스는 50분마다 있으니 많이 기다릴 수 있다.


아침에 7시 20분쯤에 버스를 탔는데,

문무대왕릉 정거장에 8시 10분쯤에 도착했다.

아침시간이라서 일찍 도착한 것 같다. 50분 소요됨.



저 뒤로 보이는 바위섬이 "문무대왕릉"




황상규 다녀감. 2013년 10월 4일







문무대왕릉에서 토함산에 오르기 위해 다시 시내버스 150번 버스를 타고 가는중.

중간에 감은사지가 있다.

그 감은사터에 남아있는 삼층석탑 2개.


추령에서부터 토함산에 올라가기 위해서는 "추원"정거장에서 내려야 한다.


추원에서 내려서 오른쪽 길로 올라간다.


이 글귀가 참 마음에 든다.

항상 입밖으로 내뱉지 못하는 내 맘같다. ^&^

"딱 한번만 그립다고 말하고 싶다. 딱 한번만.."


토함산으로 올라가는 시작점은 이곳이다. "백년차원"




추령에서 출발하는 토함산으로 향하는 등산코스길은 요 사잇길로 올라가야 한다.


시작점








천천히 1시간 30분쯤 올라가면 토함산 전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멋진 바위언덕 쉼터가 있다.






토함산 정상




토함산 정상의 갈대들








힘주면서.. ^^







Posted by 우라질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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