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산을 등산을 하고 왔다.
[ 등산코스 ]
양재 화물트럭터미널 출발(13:30) -> 옥녀봉(14:36) -> 매바위(16:05) -> 매봉(16:09)
-> 망경대(청계산 정상 618미터)(17:01) -> 옛골 출발점 입구 도착(18:42)
[ 청계산 등산 주의사항]
10월 중순이면 산에는 일찍 어둑해지기 때문에, 오후 4시에는 하산준비를 해야 할것 같다.
내려오는 길에 청계산에 자주 다니던 아저씨 한분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최소한 1시간 이상 더 늦게서야 하산할 수 있었을 것이다.
스마트폰에 후레쉬 기능이 없었더라면, 밤길이 되어 버린 하산길에 발목을 100% 삐었을 것이다.
청계산을 만만하게 보지 맙지다.
청계산 앞쪽은 편안한 산길이지만, 청계산의 뒷길은 험하다....
집에서 점심 도시락 준비 : 계란 8개, 토스트 4개, 포도 반봉지
13:00 신분당선 "양재시민의 숲역" 5번 출구
13:05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 길 건너편 인도
13:26 청계산 지하차도 입구 (코스트코 매장 길건너편)
13:30 청계산 지하차도 입구 (청계산 등산 출발점 도착)
오른쪽 나무계단이 출발점
청계산 등산 안내도의 맨 오른쪽 끝 시작점에서 맨 왼쪽 끝까지 다녀왔다.
실제로는 매봉을 지나서 만경대를 넘어 옛골입구로 갔다.
14:31 계단
14:36 옥녀봉 도착
옥녀봉의 공터
14:50 옥녀봉에서 매봉을 향하는 길
15:13 예쁘게 단풍이 물들기 시작한 등산길
15:34
15:54 돌문바위
15:58 충혼비(특전사 헬리콥터가 추락해서 사망한 특전사 부대원들을 향한 충혼비)
16:05 매바위
16:09 매봉
16:14 점심 도시락
16:37 망경대를 향하여 출발
16:46 망경대/이수봉 이정표
오른쪽 철탑 있는 쪽이 만경대
16:47 등산로 폐쇄... ㅠㅠ
이 등산로 폐쇄 표지판으로 되돌아 가려고 했는데,
반대편에서 넘어오는 등산객을 만나 과감히(?) 들어가기로 결심..
"등산로 폐쇄"라고 되어 있다면 좀 더 철저히 막아놓을 필요가 있을것 같다.
16:48 망경대 기점표지
17:01 망경대 꼭대기에서 과천 서울대공원의 전경 (오른쪽은 과천 경마장)
망경대에서
망경대에서
망경대에서
망경대에서
17:10 망경대 아랫쪽 길
17:18
17:30 공터
하산하려면 오른쪽 샛길로
17:51 포장되어 있는 옛골로 내려가는 길
17:53 옛골입구로 하산하는 길의 약수
18:07 앞쪽에는 벌써 달이 떴고 길은 어둑어둑...청계산에서 조난 당할뻔 했다.
18:30 청계산 옛골 입구
18:42 청계산 옛골 입구 출발점 / 옛골 먹거리촌 입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