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때인가 고등학교때인가 분명 소풍으로 한두번 갔던적인 있는 그곳...
그런데 지금은 기억이 없다.
임진각에 가고 싶었다.
문산역 도착
문산역 바로 앞의 아파트..
서울시내에서 멀고, 오래된 아파트라서 한진아파트는 싸다.
내년에 이쪽으로 이사오고 싶은 마음이 있다.^^
문산역앞에는 흔히 있는 역광장이 없다.
그래서, 답답하고 비좁아보이는 역앞.
문산역 근처에 살면 서울역에서 9710버스를 타고 다닐 수 있을것 같다.
파주 문산 시외버스터미널
임진강으로 흘러들러가는 문산천.
문산천변으로 자전거도로등이 없어서
이 동네 사람들은 한강이나 안양천, 양재천, 탄천 주변 사람들처럼 휴식처가 부족할것 같다.
내가 이 동네로 이사 오고 싶은 마음이 확 들어오지 않는 이유.
문산역 <-> 도라산역을 왕래하는 통근열차.
문산역 <-> 도라산역 간의 기차 시간표
문산역 <-> 도라산역 왕래하는 기차.
이 기차는 전철이 아니다. 기차다.
정기권도 안된다. 지하철 환승도 안된다.
별도로 기차표를 끊어야 한다. 1,000원~
임진각에서 도라산역으로 가는 철교
전시관이 있어서 들어가보니,
한국전쟁당시의 포탄 파편들.
그렇다.
휴전협정에 대한민국은 서명하지 않았던 것이다.
신기했다...^^
포토존.
휴전협정 서명 포토존.
UN 참전국.
이 나라들 말고 푸에르토리코(미국령)에서도 참전을 했다고 하던데..
이런 자료는 여전히 없구나.
DMZ 면적이 국토면적의 20분의 1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 주차장. 사람 참 많다.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
임진강역에서 문산역으로 되돌아오는 기차표
평안남도 강동군 승호읍 승호리 (현 평양직할시 승호구역)..
통일이 되면, 이 길을 따라 그곳에 가고싶다. 뿌리를 찾아서..헤헤^^
문산역 바로 앞의 한진아파트
혼자 살기엔 평수가 좀 크지만,
혼자 조용히 살기엔 괜찮아보인다.
나중에 이쪽으로 이사오고 싶다.
길건너편에 주말농장용으로 밭도 가꾸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