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나들이 내용]


- 일자 : 2013년 11월 2일(토) 오후

- 날씨 : 오전에 비, 오후 흐림

- 장소 : 과천 서울대공원(동물원)

- 가는 방법 : 지하철 4호선 대공원역 2번 출구에서 나오는게 제일 좋았음

- 관람 시간

   . 14:10 지하철 입구

   . 14:30 서울대공원 종합안내소

   . 14:40 어린이 체험놀이터

   . 15:10 서울대공원 동물원 정문 도착 및 관람 시작

   . 17:50 서울대공원 동물원 관람 끝(정문 나옴)

- 동물원 총 관람 소요 시간 : 2시간 40분 (도보)

   . 눈에 보이는 실내 관람장소는 모두 들어갔지만,

    오후에 시작된 관람이라서 몇몇군데는 관람시간이 종료되어 관람하지 못했다.

    특히, 아기 동물들의 인공포육실을 들어가지 못했고,

    식물원에 못갔고,

    큰물새장의 내부 관람시간이 종료되어 들어가지 못한것은 아쉽다.

    일찍가서 동물들을 하나 하나 천천히 구경하려면 총 4시간은 걸릴것 같다.

  . 예상보다 훨씬 많은 관람시간이 필요하다보니,

    국립현대미술관이 옆에 있었는데도 못가본것도 아쉽지만,

    다음 기회로 미루어야겠다.

    다 보지 못한 동물원이 더 많은 관람을 위해 한번 더 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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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산 정상 망경대 꼭대기를 넘어가면서
"언젠가는 꼭" 가겠다며 다짐하며 바라보았던
오래전 어느 영화 제목의 그 미술관 옆 동물원에
비 오는 주말 오후에 갔다.


여기서 말하는 미술관은 "국립 현대미술관"이고,

동물원은 "과천 서울대공원 동물원"이다.


대공원역 2번출구에서 나와서 쪽 걸어오면

서울대공원 입장권 + 코끼리 열차 + 리프트 탑승권 패키지로

성인 8,500원, 청소년 5,000원, 어린이(6~12세) 4,000원, 유아 3,100원이다.

서울대공원 입장권만은 성인은 3,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000원이다.


입구에서 동물원 입구까지 쉬엄쉬엄 걸어 올라가면 30분쯤 걸리는데,

어린이 체험 놀이터도 있고 예쁜 호수(과천저수지)도 있으니 구경하면서

올라가는것도 좋다.


어린이 체험 놀이터 "AVION".

3층까지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푹신푹신한 아이들 놀이터가 있다.

어른들은 앉아서 아이들 노는거 구경만 하는 곳.


AVION의 엘리베이터.

환상적인 이 느낌~ 좋아~


서울대공원 종합안내소에서는 패키지 요금으로 성인요금이 8,500원인데,

서울대공원 동물원 입구까지 와보니,

동물원입장료만 3,000원이다.

코끼리 열차나 리프트는 안타봐도 되면 3,000원이면 동물원 구경을 시작할 수 있다.

동물원 정문에 들어서 입구 바로 안쪽에 동물원 안내서가 있다.

이건 집에 와서 찍은 사진.


군데 군데 예쁜 사진을 찍을 많한 곳이 많은데,

동물원에 들어서자 마자 앞에 있는 멋진 호랑이 사진 찍기 장소.^^




가을 단풍놀이를 못갔는데, 이건 참 뜻밖의 행운이다.

서울대공원의 늦가을은 예쁜 단풍길로 치장되어 있다.





가장 먼저 본 동물 "얼룩말"







돌로만든 악어. 진짜 악어 같다~~~~~~~~~~~~~~~~~

나는 "크로커다일 황디"로 변신~

저 뒤로 보이는건 원숭이 고릴라 등이 있는 유인원관.






니가 나를 보는 거니?

내가 너를 보는 거니?





그 유명한 "시베리안 호랑이"

호랑이 사육장이 공사중이라서 여기는 이 좁은 우리는 이들의 임시 거처.


2013년은 계사년.

뱀관의 다양한 뱀들중에서 움직임이 있는 몇 뱀중에서 이 "킹스네이크"에게 손짓을 하니 반응을 보인다.


이것이 살모다!!!

산에서 이렇게 생긴 뱀을 만나면 독사뱀이니까, 조심하자!!!!!!!!!!!!



잠자는 수달.


동남아시아에 사는 팬더의 일종


반달 가슴곰.




이 소의 크기는 작은 포크레인보다 더 커보인다.

보통 한우보다 1.5배는 되어 보인다.


남미관의 동물들





아프리카관 입구의 조형물들.



떨어진 낙엽을 주니 받아먹는다.

이것이 꽃사슴~~~~~~~




타란튤라는 생김새 때문에 모두 독거리라고 오해하고 있지만,

타란튤라의 종류중에 독거미는 몇몇가지밖에 되지 않는다는 설명이 있었다.



곤충관에 있는 마법사의 실험실.

마법사는 다양한 곤충들을 이용해서 마법의 약을 만들었으니,

이런 모습의 실험실이 상상되었을것이다.^^


홍학.

수천마리의 홍학떼이어야 장관이겠지만,

겨우 수십여마리로는 그저 두루미 비슷한 새일뿐..

홍학은 하늘 높이 날지 못하는것 같다.

울타리도 낮고 그물도 쳐져 있지 않았다.



Posted by 우라질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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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질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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