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년동안 단열뽁뽁이를 3번 구입했다.

영종도 아파트로 처음 이사가서 외풍이 솔솔 불어와서 무늬없는 기본 단열뽁뽁이를 사다 붙였고,

단열 뽁뽁이와 투명 문풍이(아파트 현관문 바닥부착)의 효과를 만끽하였다.


검암동 빌라로 5월에 이사가자마다 또 단열뽁뽁이(격자무늬)를 붙였다.

혼자 사는 작은 빌라에 거창하게 커튼을 달기에는 비용이 너무 비싸고,

곧 여름이 오겠지만,

여름에는 또 밖의 뜨거운 기온이 집안까지 쳐들어오지 않도록 막는 기능도 있었기에

그야말로 일석이조다.


그리고, 

지난주에는 엄마집 아파트 베란다에 단열뽁뽁이를 구입하여 배달시켰고,

주말에 가서 10여분의 작업시간으로 베란다 창문에 단열뽁뽁이 공사를 쉽게 마쳤다.

엄마집의 단열뽁뽁이를 붙이고 나니, 

오래된 베란다 창문의 때묻은 블라인드를 뜯어버리니 베란다가 깨끗하고 넓어보였다.

물론 당연하고도 최고의 목적인 단열의 효과도 있으리라는것을 확신한다.

또, 베란다에 화분들과 대나무 무늬 단열뽁뽁이가 어우러져서 넓은 화단같은 느낌이 파~~~~~~악 몰려온다.


3번에 걸쳐서, 20미터 + 20미터 + 10미터 총 50미터의 단열뽁뽁이를 구입하고 설치(?)해본 

뽁뽁이 애호가로써 뽁뽁이 구매시 조언을 남깁니다.


내가 생각하는 뽁뽁이의 효과


(1) 무늬 있는 뽁뽁이를 추천합니다. 밋밋한 창문에 무늬가 창작됩니다.

(2) 겨울에는 난방 관리 효과, 여름에는 냉방관리 효과가 분명히 있습니다.


영종도 아파트 부엌쪽 뽁뽁이 붙이기전



무늬없는 뽁뽁이.

저렴한 가격..하지만, 안이쁘다.


이정도 두께임.




무늬없는 뽁뽁이는 안이쁘더라..





엄마집에 붙인 대나무 무늬 뽁뽁이(90 cm * 10 m) 구입해서 붙였는데.

2미터쯤 부족했다..








Posted by 우라질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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