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대가 오래되어 낡았다.
처음에 이사들어왔을 때에는 냄새도 나는듯했었다.
그래서, 싱크대를 바꾸고 싶었지만..
동네 인테리어 집에서 물어보니 140만원이 훌쩍 넘어갔다.
서울 수도권이라면, 좀 더 싸게 할 수도 있었겠지만...
여기는 충청남도 계룡시... ㅠㅠ
그래서,
싱크대 안쪽은 깨끗하니,
싱크대 문짝만이라도 교체하면
보기에도 좋겠다는 생각으로 직접 교체해보기로 작정을 했다.
도전!!
오래되어 낡은 싱크대 문짝(만) 교체하기!!
우선 견적을 내기 위해서,
싱크대 사이즈를 측정해서 업체에 보내야한다.
파워포인트로 작성해서 업체에 보냈더니,
견적이 252,000원이라고 문자메세지가 왔다.
사은품인 싱크대용 선반은 필요없다고 하니 1만원 깍아준다고 했다.
칼잡이는 필요하다고 했더니 그건 그냥 하나 준다고 했다.
그래서 견적금액을 242,000원으로 주문을 했다.
싱크대 상부장 변경전
싱크대 하부장 변경전
독거총각은 작업중
상부장 가운데 문짝 두개가 너무 바짝 붙어서 열고 닫기가 매끄럽지 못하다.
가장 아쉬운 점..
가스렌지 후드와 싱크대 문짝까지 교체완료한
오랜만에 대청소중인 독거총각의 외로운 계룡집입니다~ 헤헤^^
새해에는 계룡시대를 접고,
다시 인천으로 올라갑니다.
새해에는 인천 부평에서 만나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