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My Life/2022년 2022. 10. 10. 18:23

불금 저녁 번개에서 만나자며
곤지암 사는
군대 동기한테 전화가 왔다.

내가 보고 싶어졌단다.^^

연휴 마지막날엔
울산 사는
군대 동기한테 전화가 왔다.

잘 지내고 있는지 궁금해졌단다.^^

내심 말들 안하지만..
내가 혹시나 살고 있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는지도..

나도 걱정이다.
앞으로 30년 후에도
내가 혹시나 살고 있을까..

먹고자고싸며 연휴를 지내다보니
출근 욕구가 불타오른다.

내일도..
나는..
굳건히 살아갈테다~

Posted by 우라질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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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질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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