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
서른 여섯살.

그 해 여름에
14주동안 주말내내
요리학원을 다녔었다.

엄마 : "니가 평생 혼자 살려고 준비를 하는구나?"

황사마 : "내 마누라 미역국은 내가 끓여주려고 다니는 거야"

엄마가 맞았다.
엄마 말은 다 맞다.

Posted by 우라질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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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질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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