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학교 영어선생님을 집에 초대하기 위해
이것저것 많은 음식 반찬들을 만들면서,
아주 오래된 노래를 반복해서 하루종일 들었습니다.

노래를 듣다보니,
나의 오래된 흠모녀 그녀에게
나와 상관없는 행복을 꿈꾸길 바랬던 옛일이 생각났습니다.

그땐 그게 무척이나 아름답고 멋진 흠모라고 생각했었는데..
그땐 그게 그렇게 보내버려야 하는게 맞다고 생각했었는데..

근데..지금 생각해보면..
망가르 할아버지 같았었다고 생각듭니다.

내가 오늘 하루종일 듣고 있는 노래는.........
키다리 아저씨 OST에 삽입곡이라고 합니다.

<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곳 >
(1) http://www.4shared.com/mp3/QnmMbJoS/_-____.htm
(2) http://www.4shared.com/get/Rn38z_sU/_-____.html


제목 : "사랑은 봄비처럼 이별은 겨울비처럼"
노래 : 임현정

묻지않을께 네가 떠나는 이유
이제 사랑하지 않는다는걸 알기에
야윈 너의 맘 어디에도
내사랑 머물 수 없음을 알기에
이해해볼께 혼자남겨진 이유
이젠 나의 눈물 닦아줄 너는 없기에
지금 나의 곁에 있는건
그림자 뿐임을 난 알기에

사랑은 봄비처럼 내 마음 적시고
지울수없는 추억을 내게 남기고
이제 잊으라는 그 한마디로
나와 상관없는 다른꿈을 꾸고
이별은 겨울비처럼 두 눈을 적시고
지울수없는 상처만 내게 남기고
이젠 떠난다는 그 한마디로
나와 상관없는 행복을 꿈꾸는너


기도해볼께 니가 잊혀지기를
슬픈사랑이 다신 내게 오지않기를
세월 가는데로 그대로
무뎌진 가슴만 남아있기를
왜 행복한 순간도 사랑의 고백도
날 설레게한 그 향기도
왜 묵을순 없는지 떠나야 하는지
무너져야만 하는지

사랑은 봄비처럼 내 마음 적시고
지울수없는 추억을 내게 남기고
잊으라는 그한마디로
나와 상관없는 다른꿈을꾸고
이별은 겨울비처럼 두 눈을 적시고
지울수없는 상처만 내게 남기고
떠난다는 그 한마디로
나와 상관없는 행복을 꿈꾸는너

Posted by 우라질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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