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 컴퓨터 공학과에 새로온 선생님 클라리스.
클라리스는 75년생이고,
프랑스 사람이고,
스위스에서 오래도록 업무시스템 개발 업무를 했었고,
스위스에 아버지와 남자친구가 있다고 했다.
몽골에 오기전에 일본에 3개월 있었고,
몽골에서 우리학교에서 이번학기만 7월달까지 약 5개월동안만 있을거라고 했다.
나담 축제를 보고 싶어하고,
몽골 여행을 다녀보고 싶어하고,
일본 찬미주의자이며 일본 스모를 무지하게 좋아한다.
어쨋든 그 클라리스의 영어통역을 도와주고 있는 이트글레 선생님이
클라리스에서 다르항 투어를 해줄것을 몽골 생활 마지막을 만끽하고 있는 나한테 부탁해서,
기꺼이 주말 하루종일을 할애해서 클라리스에게 다르항 안내를 해주었다.
- 언제 : 2012년 2월 4일 토요일 10:00~16:00
- 누구랑 : 프랑스 여자 클라리스랑
- 어디 : 몽골 다르항 솜 시내 안내
- 경로 (내가 개발한? 다르항 투어 코스 ^^)
다르항기술대학교 기숙사(클라리스 숙소) -> 우일츨게 투우 -> 다르항 종합병원 -> 다르항-올 아이막
-> 청소년 극장 -> 다르항 50주년 기념공원 -> 얼릉올스 -> 신다르항 시장 -> 선더르 레스토랑
-> 어린이 공원 -> 부처님 동상 -> 다르항 현수교 -> 머링 호르 동상 -> 택시 승차
-> 구다르항시장(비르쯔) -> 기차역 -> 마던 노마즈 레스토랑 -> 다르항기술대학교 기숙사(클라리스 숙소)
다르항 안내를 하며,
다르항에 관한 이야기 뿐만 아니라,
내 이야기도 하고, 클라리스의 이야기도 들었다.
클라리스가 나에게 물었다.
한국 돌아가면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냐고..
나는 대답했다.
"지금까지는 나를 위해 살았으니,
앞으로는 남을 위해 살고 싶다"고..^^
내 인생 후반전 계획이 뭔지 감이 오기 시작했다.
아침... 클라리스가 있는 우리학교 기숙사로 가는 길..
길거리 난방 배관 맨홀위에 동네 개가 자리를 틀고 앉아 있었다.
클라리스는 75년생이고,
프랑스 사람이고,
스위스에서 오래도록 업무시스템 개발 업무를 했었고,
스위스에 아버지와 남자친구가 있다고 했다.
몽골에 오기전에 일본에 3개월 있었고,
몽골에서 우리학교에서 이번학기만 7월달까지 약 5개월동안만 있을거라고 했다.
나담 축제를 보고 싶어하고,
몽골 여행을 다녀보고 싶어하고,
일본 찬미주의자이며 일본 스모를 무지하게 좋아한다.
어쨋든 그 클라리스의 영어통역을 도와주고 있는 이트글레 선생님이
클라리스에서 다르항 투어를 해줄것을 몽골 생활 마지막을 만끽하고 있는 나한테 부탁해서,
기꺼이 주말 하루종일을 할애해서 클라리스에게 다르항 안내를 해주었다.
- 언제 : 2012년 2월 4일 토요일 10:00~16:00
- 누구랑 : 프랑스 여자 클라리스랑
- 어디 : 몽골 다르항 솜 시내 안내
- 경로 (내가 개발한? 다르항 투어 코스 ^^)
다르항기술대학교 기숙사(클라리스 숙소) -> 우일츨게 투우 -> 다르항 종합병원 -> 다르항-올 아이막
-> 청소년 극장 -> 다르항 50주년 기념공원 -> 얼릉올스 -> 신다르항 시장 -> 선더르 레스토랑
-> 어린이 공원 -> 부처님 동상 -> 다르항 현수교 -> 머링 호르 동상 -> 택시 승차
-> 구다르항시장(비르쯔) -> 기차역 -> 마던 노마즈 레스토랑 -> 다르항기술대학교 기숙사(클라리스 숙소)
다르항 안내를 하며,
다르항에 관한 이야기 뿐만 아니라,
내 이야기도 하고, 클라리스의 이야기도 들었다.
클라리스가 나에게 물었다.
한국 돌아가면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냐고..
나는 대답했다.
"지금까지는 나를 위해 살았으니,
앞으로는 남을 위해 살고 싶다"고..^^
내 인생 후반전 계획이 뭔지 감이 오기 시작했다.
아침... 클라리스가 있는 우리학교 기숙사로 가는 길..
길거리 난방 배관 맨홀위에 동네 개가 자리를 틀고 앉아 있었다.
다르항 50주년 기념공원 안에 있는 얼음 조각
가끔 퇴근길 배고플 때 집에 밥도 없고 할 때마다 사먹었던 선더르 베이커리의 피로스키
클라리스랑 고기 피로스키, 보타 피로스키, 감자 피로스키를 각각 1개씩 사먹었다.
이 기름진 피로스키를 클라리스는 잘 먹었다.
남자고 여자고 밥 잘먹고 건강한 사람이 최고다~~~~~~~~
클라리스(내가 찍은 사진)
나 (클라리스가 찍은 사진)
다르항 어린이 공원
울란바타르로 향하는 도로
부처님 동상
다르항 마던노마즈에서.
클라리스는 반시태슐을 먹고, 나는 보쯔를 먹었다.
클라리스는 처음 먹어본 반시태슐을 잘 먹었다.
프랑스 음식도 기름지다며 전혀 거리낌없이 먹었다.
내가 사는거라며 예의상 다 먹어야한다며 꿀꺽꿀꺽 먹는 모습도 예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