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10단지에 사는 대식이 형이랑 만났다.

가까이 살면서도 자주 못봤었는데,

요즘 기분 찝찝한 내 넑두리를 들어주니 고맙다~

학교 다닐때는 주머니의 없는돈 털어서 술을 먹었었는데,

둘이서 먹은게 후라이드 한마리반에 소주 3병..

배부르다.

다음에 전어먹을때에는 내가 꼭 산다.


Posted by 우라질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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