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대 재구축,
베란다 샷시/출입문(중문)/바닥/블라인드,
벽지, 장판, 전기배전 승압...
자그마치... 현찰 800만원이 들었다.
- 기간 : 2009.12.21(월) ~ 2009.12.28(월) 8일간
- 비용 : 현찰 팔백만원..ㅠㅠ
공사하러 온 아줌마, 아저씨, 옆집 사는 아줌마도 모두들 한결같이 묻는다.
"총각 결혼하는가 보네? 신혼집 꾸미는거예요?"
"...ㅠㅠ..."
8일간의 튜닝후 독거총각 집...
- 베란다 빨래건조대, 베란다 천정등 교체
- TV뒤쪽 벽지는 다른 무늬로 했다.
인테리어 공사 사장의 추천대로 꽃무늬 벽지를 선택하기를 잘한거 같다.
- 베란다로 들어가는 중문.. 하안색 틀아 깔끔하다.
- 거실겸 큰방의 천정등.. 예전의 아주 오래된 천정등이 이렇게 깔끔한 등으로 바뀌었다.
- 원래 화장실 개조가 목표였다.
화장실 리모델링 99만원에 낚여서 결국 거의 10배의 돈을 들여 리모델링 공사를 했다...
해바라기 샤워기라고 하는 저 큰 샤워기를 사용해보니 사워가 즐겁다.
- 6자 싱크대에서 8자 싱크대로 바꿨다. 역시 새거는 좋다.
- 세탁실.. 세탁기를 베란다에 놓아서, 세탁실이 비었다.휑~
- 세탁실 바닥
- 이번 기회에 인터넷에서 가스렌지도 새로 구입해서 바꿨다.
- 대문과 왼쪽의 신발장. 예전에는 신발장이 없었는데 새로 맞췄다.
- 신발장 옆, 작은 수납창고.. 문짝은 모두 이런 모습으로 리폼되었다.
- 작은방. 천정등도 바꾸고 낡은 장식장은 버렸다.
벽지는 천정과 TV뒤쪽만 빼고 모두 한가지로 통일했다.
- 작은방 창틀도 하얗게 새로 색칠되었다.
- 새로 맞춰 붙인 신발장 내부
- 거실겸 큰방의 튜닝후 전경.. 아직은 덜 어지렵혀 있어서 깔끔한 모습이다.
새로깔 장판이 차가운듯하지만 자세히 보면 괜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