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가 몸에 좋단다.
미역도 몸에 좋단다.

두개를 섞어서 먹으면 더 좋을까?

(1) 미역국 끓이기 위해 삶던거를 조금 덜어낸 미역 조금,  양파 1개
     고추장, 식초 약간, 볶은 참깨 쬐금
(2) 잘 섞는다

(3) 늦은 저녁을 먹는다. 
 - 메뉴 : 미역국(만두 10개, 뚝배기면 1봉지, 미역)
            줄줄이 비엔나 쏘세지 작은거 한봉지 뜯어서 후라이팬에 볶는다. 살짝 칼집낼것~
            단백질 덩어리 순두부 한팩(양념간장에 찍어먹는다.)
            DHA가 잔뜩 꽂혀있다는 등퍼런 생성~ 고등어 통조림.
            강낭콩 + 현미 + 찹살 + 흑쌀 + 백미 등이 포함된 잡곡밥~

이렇게 몸에 좋은 음식들만 골라먹는데, 건강상태가 삐리리해져만 간다~

--------------------------------------------------------------
미역※ 출처 : 네이버 지식검색

다시마목 다시마과 해조(海藻).
전체길이가 1∼2m 정도로 자란다.
뿌리·줄기·잎으로 구성되며, 산지에 따라 형태에 차이가 있는데, 따뜻한 바다에 사는 것은 줄기부분이 짧으며 잎부분의 갈라짐이 적다.
찬 바다에 사는 것은 줄기부분이 길고 잎부분이 깊게 갈라진다.

미역은 일찍부터 주로 어린 줄기와 잎부분을 식용하였으며, 근래에는 미역을 이용한 여러 가지 가공식품이 나오고 있다.
주성분은 탄수화물이지만 단백질과 회분도 많이 함유하고 있다.
저조선 부근에서 점심부(漸深部)에 걸쳐 바위 위에 나며 봄∼초여름에 번성한다. 한국·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미역은 강한 알칼리성 식품이다
.
산성식품을 먹을 때 산도를 중화시키는 데 소화율은 단백질 64%, 지질 60, 당질 92%, 섬유 37% 이다.

미역 속에 들어있는 알긴산은 혈압을 내리는 작용을 한다.
미역은 콜래스태롤을 제거하고 뇌를 건강하게 하며 피를 보충하는 효과가 있고, 혈관 질환에 예방과 치료 효과가 있다. 미역은 생것을 먹어야 영양분 손실을 적게 한다.

현대 약리학 연구 발표에 의한 미역 영양성분 함량
요오드, 칼슘, 비타민 B, B12, B2, C, 아미노산, 칼륨, 코발트, 불소, 카로틴, 단백질 등 많은 영양성분이 함유돼 있다. 특히 미역의 뿌리에는 천식과 기침을 가라앉히는 작용이 있기도 하다.
미역에는 각종 종양 환자나 갑상선이 부어오르는 질환, 고지혈증, 고혈압, 동맥경화, 협심증 등의 증상이 있을 때 미역을 항상 먹으면 좋다.

미역은 11월에서 이듬해 4월 사이에 대부분이 생산된다.

미역은 민간에선 산후선약(産後仙藥)으로 통한다. 산모가 첫 대면한 음식이 바로 미역국이었기에 생일.출산하면 으레 미역을 떠올리는 것이다.
산모가 먹을 미역은 꺾지 않고 새끼줄로 묶어주었는데 꺾인 미역을 먹은 산모는 난산(難産)을 한다는 속설 때문이다. 지금도 산모들은 세이레(21일) 동안 미역국을 먹는다. 산후에 늘어난 자궁의 수축과 지혈(止血), 산후의 변비.비만 예방, 철분.칼슘 보충을 위해서다.

미역은 우리 국민이 가장 즐겨 먹는 해조류로 연간 20여만t이 생산된다. 하지만 미역을 먹는 것은 한국.중국.일본 등지뿐이다. 다른 나라에선 바다에서 나는 잡초 쯤으로 여긴다.

미역은 식이섬유가 풍부한(35%) 식품. 식이섬유는 콜레스테롤이 체내에 쌓이는 것을 막아주고 장(腸)의 연동운동을 좋게 한다.
따라서 변비.대장암을 예방해준다.
칼륨은 미역 1백g당 5g쯤 들어 있는데 염분을 소변으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한다. 그래서 짜게 먹는 습관을 가진 사람에게 권할 만하다.
칼슘(미역 1백g당 1g)은 골격.치아 형성에 필요한 성분이며 산후 자궁의 수축.지혈에 효과적이다
.

요오드(1백g당 1백㎎)는 갑상선 호르몬을 만드는 데 필요하다. 요오드가 부족하면 신진대사가 완만해지고 기력이 나빠지며 머리칼이 빠지거나 피부가 거칠어진다. 출산 후 산모가 갑자기 비만해질 경우 요오드의 섭취량이 충분한지 살펴봐야 한다.
좋은 미역은 색(검은색.암갈색)이 선명하며 끝부위가 노랗게 변하지 않은 것이다. 또 잡태와 찢어진 부위가 없는 것이 상품이다.

중국산 미역은 노란색을 많이 띠고 품질이 고르지 않다
한방에선 미역을 해채(海菜).감곽(甘藿).자채(紫菜).해대(海帶) 등으로 부르며 귀중히 여겼다.
동의보감에선 "해채는 성질이 차고 맛이 짜며 독이 없다. 효능은 열이 나면서 답답한 것을 없애고 기(氣)가 뭉친 것을 치료하며 오줌을 잘 나가게 한다"고 기술했다.

한편 '시험에 떨어지거나 일이 잘못 됐을 때' "미역국을 먹었다"고 하며 시험응시자는 미역국을 기피한다. 여기에는 유래가 있다. 구한말 일제가 조선 군대를 강제 해산(解散, 이를 解産으로 오인)함에 따라 군인들이 일자리를 잃게 된 데서 온 말이라고 한다.

-------------------------------------------------------------------------------------
Posted by 우라질레이터

urajilation@gmail.com
우라질레이터

달력

태그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