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말과제 [생태적삶을찾아서]
교과목명 | 생태적삶을찾아서 |
학 과 | 생활과학부(식품영양학전공) |
담당교수 | |
학 번 | 202333-360034 |
성 명 | 황상규 |
소속대학 | 서울지역대학(남부학습센터) |
연락처 | |
과제유형 | 기말과제/공통 |
과제명 | 기후변화를 지체시킬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에 대해 생각해보시오. |
지시사항 | 1. 아래한글, MS word로 작성할 것. PDF는 제출 불가. 2. 여백(띄어쓰기) 포함 글자 수 2800자 내외 3. 모든 참고자료의 이용 시 반드시 출처를 밝혀야 합니다. 4. 교재를 인용하는 경우에도 출처는 반드시 밝혀야 하며, 학생 간 상호 표절을 포함하여 상업 자료나 타인의 글을 무단 도용할 경우 표절로 간주하겠습니다. 5. 개조식 표기는 허용하지 않습니다. 6. 교수메일 또는 홈페이지에 제출할 경우 0점 처리됩니다. |
참고문헌 | “생태적삶을찾아서”, 이필렬,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2018, ISBN 9788920029684 |
(기후변화를 지체시킬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에 대해 생각해보시오)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는 멀지 않은 미래가 아니며 현재 진행형이다. 현재 진행형인 기후변화를 조금이라고 지체시킬 수 있는 법률적 기반을 통해 국가정책을 집행하는 국가단위나 국제기구가 아닌 이상 평범한 보통사람으로써의 역할은 크다고 볼 수 없다. 하지만, 그러한 소시민인 한 사람 한 사람이 노력이 모인 다면 실질적인 기후변화를 지체시킬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실천 방안이라 아니할 수 없다.
기후 변화를 일으키는 가장 큰 주범은 역시나 화석연료의 과대한 사용이다. 보통사람으로써 화석연료의 사용을 줄이거나 과감하게 사용하지 않는다면 그 한 사람 한 사람의 노력이 모여 전지구적인 노력이 합쳐진다면 가장 효과적이고 강력한 기후변화를 지체시킬 수 있는 방법이다.
기후변화를 지체실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첫번째 방법은 일반가정에서 사용하는 원유를 그 기본 원료로 하는 석유나 가스의 사용하는 난방기구나 조리기구의 사용을 전기난방 또는 전기전열기구로 사용하는 것이다. 또 가장 일반적인 휘발유나 경유, LPG 자동차를 메탄가스 발생을 하지 않는 전기차나 수소차의 친환경 자동차를 이용한다. 도심에서 수 많은 자동차에서 내뿜는 매연과 그 속에 포함되어 있는 메탄가스 등은 지구 온난화의 가장 큰 주범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기후변화를 지체시킬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이고 현실적인 방법은 개인의 운송수단의 연료를 친환경 수단으로 바꾸는 방법이다. 하지만, 이는 친환경 연료라고 말할 수 있는 전기와 수소의 생산과정을 역시 친환경적으로 메탄가스의 배출을 최소화시키고 탄소를 포집하여 전기와 수소를 생산할 때의 그 가치가 배가 될 것이다.
두번째 현실적인 방법은 에너지는 화석연료나 그 화석연료로부터 생산되는 전기에너지를 어차피 사용하여야 하는데, 사용하는 에너지의 낭비를 절약하는 것이다. 에너지의 절약은 두가지 측면에서 실천할 수 있다. 한가지는 에너지의 사용을 줄여서 사용하는 것이고, 다른 한가지는 에너지의 사용에 있어서 발생할 수 밖에 없는 비효율성을 높여 에너지 사용의 불필요한 낭비를 줄이는 것이다. 에너지의 사용을 줄이는 것은 아주 쉽다. 밝은 낮에는 천정등을 끄고 생활하거나 사용하지 않는 전열기구나 조명기구는 전원을 끄는 것이다. 그에 비해 에너지 사용의 낭비를 줄이는 것은 상대적으로 부가적은 노력과 비용이 추가될 수 있다. 가정에서 발생하는 가장 큰 에너지 사용의 낭비는 여름철 냉방과 겨울철 난방시 발생하는 외부로 방출되는 열에너지의 낭비이다. 이 에너지 사용의 낭비를 줄이기 위해서는 건축물 외벽의 단열난방이 최우선이지만, 이미 지어진 건물에 대해서 보통사람의 일반인으로써는 해결하기에는 어려움이 크다. 그러므로 냉난방 에너지 사용의 낭비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창문을 통한 에너지 낭비를 줄이는 것이다. 수년전부터 우리 사회에서는 창문에 일명 뽁뽁이라고 불리우는 간단한 비닐 부착을 통해 매우 효과적으로 냉난방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는 사실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일부 가정이나 일부 사람들은 외관상의 부족함으로 이 간단한 설치를 마련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는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이면서 가장 쉬운 기후변화를 지체시킬 수 있는 가장 손쉬운 방법이다.
기후변화를 지체시킬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세번째 방법은 친환경적이고 생태적인 과정에서 생산되는 물건의 불필요한 낭비와 사용을 줄이는 것이다. 대부분의 생활기구는 공장에서 생산된다. 그러한 생활도구를 생산하는 공장에서는 대규모의 에너지를 사용하며 이는 일반인으로써는 느낄 수 없는 간접적으로 대규모 에너지 사용에 협조하는 행동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생활의 편리함만을 중요시하고 그것만을 열렬히 추가하여 우리 삶에 그리 필요하지도 않은 생활도구를 무자비하게 구입하거나 대체 가능한 물건을 이미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는데도 추가적으로 구입해 사용하곤 한다. 또한 좀더 오래 또는 영구적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도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 제품의 외관상의 낡음을 이유로 신규 제품을 구입하곤 한다. 이러한 행위가 앞에서도 말한 것처럼 간접적인 에너지 사용이기 때문에 반드시 필요한 물건이 아니라면 추가적인 구입을 지양하고 “아나바다(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 쓰자)” 캠페인에 동참하는 것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기후변화를 지체시킬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음식물의 낭비를 줄이는 것이다. 음식물은 인간을 포함한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가 어떤 식으로든 섭취해야 성장하고 생명 유지를 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필수 불가결한 것이다. 하지만 인간이 거주하는 지구상의 지역적 위치에 따라 어느 지역에서는 과다한 음식물의 사용과 낭비로 인해 비만 등으로 인한 각종 질병과 유행하고 낭비되는 음식물의 처리를 위해 에너지의 사용이 추가적으로 필요하기도 하고, 아프리카 등의 지역에서는 먹을 음식물을 포함하여 식수로 사용되는 물 부족이 심하다. 우리나라는 음식물의 낭비와 식수의 낭비가 심한 지역이라고 할 수 있다. 외국에서 저렴한 생산비용으로 대량 생산되는 육류와 그 가공품들과, 이산화탄소를 잡아내고 산소를 내뿜는 열대지방의 광활한 면적으로 숲을 없애고 그곳에 대량 생산을 위한 플랜트 농업으로부터 생산되는 농산물들이 물밀듯이 수입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부유한 우리나라 같은 선진국으로 분류되는 지역의 주민들은 이러한 저렴한 곳에서 들여온 값싼 음식물을 낭비하고 있다. 이러한 대량 생산되는 농산물들은 기후변화의 주범으로 손꼽히는 이산화탄소의 발생 억제를 포기하는 대가로 생산되는 농산물인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우리가 먹는 음식물을 낭비하지 않는 생활방식을 갖는 것이야말고 아주 쉽고 매일 매일 실천할 수 있는 기후변화를 지체시킬 수 있는 매우 간단하고 현실적인 방안이라 말할 수 있다
(참고문헌)
“생태적삶을찾아서”, 이필렬,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2018, ISBN 97889200296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