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워서 떡먹기보다 더 쉬운건 누워서 영화보기.

아직 출국하려면 십여일 남았다.
낮에는 집안에서 데굴거리고 밤에는 마시고..

보고싶었던 영화중 "전우치"는 극장에서 보고,
어제 "아바타"는 집에서 보고 누워서 보고,
"하모니"는 보람이랑 보기로 했는데 약속이 겹쳐서 취소했다.

집근처 극장으로 슬리퍼 끌고 가서 저렴한 가격에 조조영화로 보든,
실감나게 어지러운 3D나 4D로 보든, 
예쁜 여자랑 나란히 앉아서 보든...

역시 영화는 집에서 노트북 옆으로 세워놓고 드러누워보는게 제일 좋다.

Posted by 우라질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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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질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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