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에 사무소에 갔다.
7월 22일과 23일에 귀국하는 단원들의 이름을
현황판에서 미리 다 떼어져 있었다.
모두 세어 보니.. 71명이다.
대사관 앞에 한강 레스토랑에 갔다.
지난번 동기 단원들 6명이서 온 이후 두번째..
한국식 메뉴가 깔끔하게 나온다.
주방장이 서비스로 후식 야채랑 토마토를 한접지 내주었다.^^
지난번에 왔을때와 다르게 건물 입구에서 통제를 한다.
이 건물 2층에 유엔사무실이 있어서 그렇다고 한다.
오후에 아름이 귀로여행 겸 귀국 환송하고,
경북궁에 왔다.
비빔냉면 먹었다. 사리 한개 추가해서..
밤에 배고파서,,.. 다행히 유숙소에 들어오면서 사다놓은 막걸리 한병이 있어서 마시고 잤다..ㅋㅋ
비빔냉면 한그릇에 7,000₮, 사리추가 2,000₮..
대사관 앞길에 있는 한강 레스토랑(1층) 건물
대사관 안에 있는 외교관 등록 차량들..
귀국 및 입국 단원 환송, 환영하러,
이 빨간 딱지 차번호판이 붙어있는 밴차량을 타고 공항에 가보니,
공항 주차장 입구에서 그냥 통과한다~
김미경 선배의 활동경력확인서를
대사관 영사과(몽골 대사관 입구 들어가자 마자 오른쪽)에서
공증받으러 갔었다.
수수료 4$.. 달러가 없어서 투그릭으로 6,000 투그릭을 냈다.
그냥 마냥 기다리다 보니,,
직원들은 날 먼저 나서서 찾지 않는다.
좀 시간이 지났다 싶으면 먼저 가서 독촉을 해야할것 같다.
창구 앞에서 몽골에 온지 17년 되었다는 "옹가네" 식당 사장님도 만나서 이야기하고,
메리워드 수녀님도 다시 만나서 요즘에 방영중인 "단비" 몽골 프로그램의 뒷이야기도 들었다.
서류 공증받은후에 드라마센터 뒷편의 skytel에 갔다.
근무시간은 저녁 7시까지이다.
1번 창구에 여직원이 한국말을 할 줄 안다.
많은 질문을 안고 갔었다.
(1) 컬러링(Ring Back Tone)은 비용은?
- 매일 매일 40₮씩 네그쯔에서 삭감된다. (이미 확인한 바이다^^)
(2) 3G 핸드폰의 개통 및 사용 가능 여부?
- 현재 수도 울란바타르내에서 3G 핸드폰 기계의 개통이 가능하다.
그러나, 아직 초기 단계라서, 올란바타르 지역내에서도 통화가능 지역이 따로 있다.
그래서, 기 개통 사용자들이 3G 기계를 통한 번호를 반납하고 있다고 한다.(여직원 설명)
그리고, 지방에서는 아직 3G 기계를 사용할 수 없다.
그러니, 나는 다르항에서 지내고 있으니 결과적으로 3G 폰을 사용할 수 없다.
skymelody 노래 2건을 받을 수 있는 티켓을 여직원한테 받았는데,
어떻게 사용하는지 방법을 모르겠다...
나한테 더 궁금한게 있으면 전화하라고 자기의 개인 전화번호를 알려주었는데...
한번 전화해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