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2월 3일 토요일 저녁 7시.
항올에 새로 문을 연지 얼마 안되는 "파이어킹" 레스토랑에 갔다.
왼쩍 앞에서부터 한영이, 한영이 아는 남자 최정화 이사, 지은이, 오걸 형님, 나

오리고기랑 소주를 오걸형님이 샀다.
엄마한테 양념 오리고기 보내달라고 하려고 했었는데..
몽골에서 오리고기를 다 먹다니.. 


파이어킹 안에 있던 트리앞에서..

심형섭 단원이 Барс 시장에서 사온 열대과일..
단맛이 거의 없지만, 예쁘게 신기하게 생겼다.

유숙소 거실앞에 걸려있는 게시판..
이 내용이 어떤 내용인지 알지 못했었는데..
누군가가 낙서를 해놓았다는걸 알게되었다.^^

үргэлж намайг үзэн яддаг ч гэсэн,
би чамайг насан турш хайрлаж яаъя.
항상 나를 싫어하지만, 나는 너를 평생동안 사랑할 것이다

үргэлж  언제나, 늘, 항상
үзэн ядах 싫어하다, 미워하다
насан турш 평생동안
хайрлах 사랑하다

울란바타르에 있는 sky resort 스키장에 갔었다.
2010년 12월 4일.. 일요일

영식 형님 집에서 저녁을 먹었다.
요리분야 선배단원 심OO의 솜씨가 발휘되었다.

- 어쩌다 보니 함께 스키장을 갔던 4명이 모두 해군 예비역이었다.
앞으로는 해군 전우회의 이름으로 모여야 할 것 같다.
셀렝게의 승우 포함해서.

아무도 믿지 않았다.
내 몸무게가 90kg 아래로 떨어졌다는걸..
인증샷~!!

- 리프트 타고 올라가고 있는 내 뒷모습

Posted by 우라질레이터

urajilation@gmail.com
우라질레이터

달력

태그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