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지.
"박물관 딸지(музей Тальцы)"라고 쓰여있지만.
이곳은.. 예전에 이지역에서 살던 주민들의
목조건물들을 재현해놓은 숲속과 강가의 넓은 터이다.
어쩌면 "박물관"이라고만 해석해오던 "музей"의 뜻이
그런 "공연장"이나 "구경거리"의 뜻도 있는건지도 모른다.


딸지내 숲속에 있던 옛주민들의 거주지


딸지내 목조건물 내부.
마음껏 사진을 찍게 해주니 너무 고맙다.


리스트비앙카에서 묵었던 집의 아들래미를 딸지에서 다시 만났다.


낙타..
내 손에 들고 있던 봉지속의 과자냄새를 맡아서 그런가..
나한테 완전 달라붙는다...

이르쿠츠크의 큰 시장


이르쿠츠크의 시장


이르쿠츠크의 꺼지지 않는 불(?)


울란우데로 가기위해 모스크바에서 블라디보스톡으로 가는 기차에 승차하기 전

내가 울란우데를 방문했던 2011년 7월 1일은..
러시아와 브리야트 공화국간의 동맹 협정을 맺은지 350주년 기념행사 있는 날이다.
많은 볼거리를 접할 수 있어서 완전히 땡잡았다~


러시아 & 브리야트 협정 350주년 기념 행사장


울란우데에 있는 레닌 머리 동상은 세계에서 가장 큰 레닌머리라고 들었다.

러시아 & 브리야트 협정 350주년 기념 행사가 있었던,
이날밤 울란우데 강변에서 불꽃놀이가 있었다,
내 디지탈 카메라도로 이런걸 찍을 수 있다는건..
내가 천부적인 사진작가????????????

러시아 & 브리야트 협정 350주년 기념 행사의 하나로
이곳의 태권도를 배우는 아이들의 태권도 시범이 있었다.
내가 태권도의 나라 한국에서 왔고,
같이 사진찍자고 하니 모두들 방가방가~



예쁜 태권소녀와 함께.


울란우데의 유명한 절이라고 해서 찾아갔더니,
지은지 얼마되지 않은 절이다.
레닌광장에서 97번 미니버스 타고 14루블이면 올 수 있다


몽골로 돌아오는 버스에 승차하기 전.
왼쪽은 런던에서 박사학위 받고 있다는 한국인 여행자.
울란우데 오페라극장 오른쪽 주차장에서 버스를 탄다.

Posted by 우라질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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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질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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