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9월 27일 밤 10시경부터,
몽골 다르항의 두번째 눈이 왔다.
숨을 쉴 수 없을 만큼 바람도 엄청 불었다.
다음 날 아침 집앞 공터의 큰 나무가지는 부러져 있었을 정도로
그야말로 눈보라가 쳤었다.
침실쪽에서 바라본 남쪽 9번 학교와 신다르항 신허럴를.
몽골 다르항의 두번째 눈이 왔다.
숨을 쉴 수 없을 만큼 바람도 엄청 불었다.
다음 날 아침 집앞 공터의 큰 나무가지는 부러져 있었을 정도로
그야말로 눈보라가 쳤었다.
침실쪽에서 바라본 남쪽 9번 학교와 신다르항 신허럴를.
9번학교와 다르항 최고층 16층 아파트
거실쪽에서 바라본 북쪽 방향.. 18번 아파트와 내가 사는 20번 아파트 사이의 공터
어지럽게 그려져 있는 차바퀴와 사람발자국.
출근길.. 16번 아파트 방향의 공터 겸 9번 학교 운동장을 가로질러서..
멀리 보이는 우리학교 학생 기숙사(맨 왼쪽 건물)..
나의 출근길..
2011년 9월 29일.. 오전 9시.. 거실 창틀에 놓은 온도계 19.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