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역 근처 An Alley에서 포도주 마셨다.
세영.

포도주 한병에 얼마였는지 모르겠는데,
그 전날 금요일에 주식 팔아서 실현이익 낸만큼을 잘 쓰고 돌아다닌 하루였다.

어쨋든 지난 금요일에 술의 영향으로 가방을 분실했었기 때문에,
당분간 나 스스로에게 금주령을 내리려고 했었지만,
마셨다.

하루종일 돌아다니느라고 피곤해서인지,
그서도 알콜도수가 있다고 마시다 보니 쬐금이지만 알딸딸하다.

오랜만에 집에다 포도주 한병 사 놓아야 겠다.
조금씩 포도주가 입에 맞아가기 시작하는 것 같다.
Posted by 우라질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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