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밤에 눈이 많이 왔다.
단원들 몇명이서 함께 가기로 했는데, 날씨 추우면 힘들어할텐데..
- 우리집 거실쪽 앞 공터
단원들 몇명이서 함께 가기로 했는데, 날씨 추우면 힘들어할텐데..
- 우리집 거실쪽 앞 공터
- 거실 창문 창틀에 놓아둔 온도계.
다르항에 단원들 집중에서 가장 추운 우리집의 온도는.. 2011년 11월 12일 오전 9시 영상 14도.
길찻길 건너편 마을 신체첵네 집으로 출발 1분전..
마차타고.. 맨 왼쪽 마부, 그 옆에 신체첵의 아버지 촐롱후.. 그 옆에 다르항의 단원들.
출발.. 추울텐데.. 조금만 더 가면,, 길도 울퉁불퉁해서 힘들텐데.. ^^;
신체첵의 마을
평생 처음 타보았을 마차..
고생 좀 했을텐데.. 미안하기도 하고.. 말을 못하겠고.. 미안 미안..한번쯤 겪어본 것으로 만족하자구. ^^
신체첵의 아버지 촐롱후(48)과 나(41)^^
석탄 5포대, 나무 2포대를 재어놨다.
석탄 1포대면 3일을 땐다고 했는데..
한겨울의 추위가 닥치기 전에 미리 미리 석탄 살돈을 마련해 놓으셔야 합니다.
쌀이랑 밀가루도 여자단원들이 힘을 쓸수 있는 만큼 잔뜩 샀다.
뭉흐소브드네 집.
다르항 북쪽 공동묘지 옆 언덕 맨 꼭대기집.
엄마(알틍체메그)와 뭉흐소브다 두식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