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나를
기억하지 않고,
세상이 나를
위하지 않는다..라는걸..
그것이 세상의 이치라는걸..
쉰살 나이 꽉 차고 넘어서야 알았다네.
너가 나를 불러줄 때에만
그 잠시 잠깐동안에
나는 꽃인듯 착각하는 것이니..
나는 너에게
너는 나에게
우린 서로에게
그 아무에게도 꽃이 아니란다.
그게 인생이란다.
'2024/01'에 해당되는 글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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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3 바쁨.
- 2024.01.18 엄마 건강검진 받는날
- 2024.01.13 알콜 냄새 맡아본지 몇개월째인가?
- 2024.01.13 꿈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요즘 무지 바쁨...ㅠㅠ.
오똑하지도 않고 콧잔등이 베어질만큼..
찢어진 망막 꿰메진 눈깔이
뽑아질만큼..
오줌쌀 시간도 없을만큼..
마음의 여유가 없으니
친구도 가족도
인생 희망도
모두 다 멀어지는 슬픈 느낌..
I will come back.♡
몇개월만에 술 생각이 났다.
목디스크 수술하고
상처가 아물고 있다는건가?
술을 안마신지 오래되서
집에 술이 없고
지난 여름 사라박시가 준
몽골보드카를 오늘에서야 뜯네.
오늘처럼 갱년기 증상이 치밀어 올라올때
좋구나~
날개없이 비행기 안타고
수퍼맨처럼 그냥 슈~욱하고
하늘을 나는 꿈처럼..
꿈은..
이루어지는게 아니다.
꿈은..
그냥 꾸는거다.
꿈이 이루어지면
그게 무슨 꿈이더냐?
더 이상 꿈이 아니길..
그렇게 간절히 바라면 뭐하냐?
또 꽝인걸..
더 이상 꿈같은거 꾸지 않고
영원히 계속 자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