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만에 담배를 샀다.

윗층에 층간소음이,
낮이나 밤이나,
평일이나 주말이나
끊임없이 쿵쾅거려서
올라가서 너무 쿵쾅거린다고 말하고 왔는데...

현관문도 안열어보고
알았다고 대답만하고는
여전히 쿵쾅거린다..

그래서..
화장실 환풍기로
담배연기 피우기 시전 들어간다!!!



친구들에과의 카톡에다가
내 고충을 올렸더니
화장실에서 음악틀어놓으라고 추천해주더라.

황병기 "미궁"..
계속들으면 귀신소리가 환청으로 들린다나 모라나..

https://youtu.be/a_HrXfWsThU


살다가 살다가 이렇게 층간 소음으로 고통받아보기는 처음이네..
나이들어가니 예민해지고 있는건가..ㅠㅠ

Posted by 우라질레이터

urajilation@gmail.com
우라질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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