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쨋날 점심.
12시 04분
"식사왔습니다~"
내 이름은 안부른다.
앞자리 할아버지는 자리에 없는 보호자 식사도 같이 나왔는데
오후에 전신마취 대기중인 내 식사는 없다.
수술 끝나고 회복되면
곱배기로 먹어줄테다.
어제 저녁식사로
병원내 편의점에서
짜파게티 두개랑 간편조리 스테이크 먹은 이후로
물한모금도 먹지않고 있다.
16시간째 금식.
둘쨋날 점심.
12시 04분
"식사왔습니다~"
내 이름은 안부른다.
앞자리 할아버지는 자리에 없는 보호자 식사도 같이 나왔는데
오후에 전신마취 대기중인 내 식사는 없다.
수술 끝나고 회복되면
곱배기로 먹어줄테다.
어제 저녁식사로
병원내 편의점에서
짜파게티 두개랑 간편조리 스테이크 먹은 이후로
물한모금도 먹지않고 있다.
16시간째 금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