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밥

My Life/2021년 2021. 6. 23. 12:09

둘쨋날 점심.

12시 04분
"식사왔습니다~"

내 이름은 안부른다.

앞자리 할아버지는 자리에 없는 보호자 식사도 같이 나왔는데
오후에 전신마취 대기중인 내 식사는 없다.

수술 끝나고 회복되면
곱배기로 먹어줄테다.

어제 저녁식사로
병원내 편의점에서
짜파게티 두개랑 간편조리 스테이크 먹은 이후로
물한모금도 먹지않고 있다.

16시간째 금식.

Posted by 우라질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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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질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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