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지나 쌓이고 쌓여
세월이라 말하게 되는 시간만큼 흐르면
그 끝에서
맞닥뜨리게 되는 죽음.

죽음을 맞이하게 될때는
오랫동안 아프지 않고
버스터미널에서 안녕하고 인사하듯
즐겁게 헤어지고 싶다.

그때가 오면
가끔 꿈속에 만나자고
인사하며 헤어지고 싶다.

Posted by 우라질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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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질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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