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산다는건..

거세된 돼지처럼
성욕 대신 식욕을 뿜뿜할 것 같은 선입견..

보이는 상판대기처럼
감춰진 마음조차 볼품없을 것 같은 선입견..

집 없고, 차 없고, 돈이 없으니
취미도 재주도 만나는 애인도 없는거라는 선입견..

그런 세상의 온갖 선입견과
맞서 싸워서 지는 자.
그자가 혼자다..

나는 혼자다.

천상천하...
You are dog zone.

Posted by 우라질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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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질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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