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이젠
앵벌이 다니기엔 나이가 많아서
어디가서 일할곳도 마땅치 않은데..
차세대 프로젝트의 수행사 대표이사가
"무(?)고초려"하고 직접 찾아와서
어디 갈곳도 없을텐데,
연말까지 계약 연장하자고 해서
(감사의) 눈물 흘릴뻔..^^
나의 천부적인 노예근성이
이 바닥에 소문이 난 것인가?
나는 이 바닥에서
눈이 더 침침해지고
손목이 손가락이 굽어질때까지
오래오래 더 놀고싶을뿐..
워크와 라이프가
함께 살아숨쉬는 이곳에
나는 오늘도 1등이다. 히히^^
해브어굿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