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지 않은 이유
교사가 되겠다는 꿈을 꾸지 않은건
선생님이 되면 학교에서
야간 당직근무도 해야하기 때문이다.
학교에는 귀신이 산다...
대통령이 되겠다는 꿈을 꾸지 않은건
개나 소나 애나 어른이나
모두 다 맞먹고 욕하기 때문이다.
쥐박이, 닭근혜, 죄인이, 썩렬이.. 황당구...
누군가의 남편이 되겠다는 꿈을 접은건
마누라가 "내가 처음이야?"라고
물어볼까 두렵기 때문이다.
내 인생의 좌우명은 "정직"이다...
꿈도 희망도 없으면서
아직 살아있는건
그날이 아직 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러다 백살 넘기면
누구를 원망할꼬..
노세 노세~
살아서 노세~
죽고나면 못노나니~
에헤라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