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올줄 알았는데
다시 또 온 월요일.
이왕 맞은 월요일
재미나게 사시개.
멍.멍.멍.
똥싸고 씻고 옷입고
옥수수 돌리고
출근준비 끝났는데..
이제 겨우 여섯시 반.
사무실에 사는 귀신은
아직 퇴근 전인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나는 황이다.
안 올줄 알았는데
다시 또 온 월요일.
이왕 맞은 월요일
재미나게 사시개.
멍.멍.멍.
똥싸고 씻고 옷입고
옥수수 돌리고
출근준비 끝났는데..
이제 겨우 여섯시 반.
사무실에 사는 귀신은
아직 퇴근 전인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나는 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