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뒷목이 뻐근했던 것은
인생항로 답답해서 생긴
혈압 때문인줄 알았어요.
어깨죽지 날개있던 자리가 쑤셔왔던 것은
나이들면 찾아온다던
오십견 때문인줄 알았어요.
어쩌다 손가락 끝자락이 저려왔던건
오메가-3로 해결될
날씨탓인줄 알았어요.
그렇게 생각했었드래요..
그러다가..
병원에 들렸다가
어제 목디스크 수술 받았어요.
경추 4번과 5번 사이..
5번과 6번 사이..
6번과 7번 사이..
사이좋게 나란히
볼록볼록하더래요.ㅠㅠ.
가끔씩 뒷목이 뻐근했던 것은
인생항로 답답해서 생긴
혈압 때문인줄 알았어요.
어깨죽지 날개있던 자리가 쑤셔왔던 것은
나이들면 찾아온다던
오십견 때문인줄 알았어요.
어쩌다 손가락 끝자락이 저려왔던건
오메가-3로 해결될
날씨탓인줄 알았어요.
그렇게 생각했었드래요..
그러다가..
병원에 들렸다가
어제 목디스크 수술 받았어요.
경추 4번과 5번 사이..
5번과 6번 사이..
6번과 7번 사이..
사이좋게 나란히
볼록볼록하더래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