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생각해본다..
만약 내가 일제시대에 태어났더라면..
나는 과연 독립운동을 할 수 있을까?
아마도...
일본인 사장 밑에서
대가리 조아리며 점원으로 일하다가
목디스크 걸려서 며칠 쉬다 와서
짤리지 않고 계속 일하라고 하면
일본인 사장한테 충성할것 같다..^^;
그래서...
가족과 처자식의 안위와 평안을 모두 버리고
집안 재산을 독립운동에 다 털어먹으며
그깟 목숨 하나쯤 대한민국 독립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됨을
삶과 인생의 목표로 살았던
그 시대의 의사 열사들이
더욱 훌륭하다고 생각된다.
나는 그렇게 절대로 못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