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덟시 반..
퇴근시간 목표보다 삼십분 지나서야
서둘러 가방메고 나왔어.
지하철역 갈비집 구석에 쭈구려
김치전골 먹었어.
전생에 뭣이었간
젊은 시절 소시적에 놀고 먹은 댓가로
이제 와서
밤을 낮처럼
주말을 평일처럼..
오늘은 부디 푹 자세.
회사일 꿈에 안나타나길..
굿나잇.
여덟시 반..
퇴근시간 목표보다 삼십분 지나서야
서둘러 가방메고 나왔어.
지하철역 갈비집 구석에 쭈구려
김치전골 먹었어.
전생에 뭣이었간
젊은 시절 소시적에 놀고 먹은 댓가로
이제 와서
밤을 낮처럼
주말을 평일처럼..
오늘은 부디 푹 자세.
회사일 꿈에 안나타나길..
굿나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