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딱지만한 빌라 한칸 가지고 있는데
혼자사는 아줌마한테서
계약하겠다고 전달 받았다.
부동산 중개사를 통해
거부의사를 보냈다.
요즘 회사에서 나랑 같이 일할
직원을 뽑는중인데
오늘 아침 이력서 한장 전달 받았다.
여자다.
반려의사를 보냈다.
그들도
누군가의 엄마이고 딸일텐데..
나는 왜 이토록 잔인한걸까..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이 욕심은
죽어서야 사라질까..
내 무덤에 침에 뱉어라.
코딱지만한 빌라 한칸 가지고 있는데
혼자사는 아줌마한테서
계약하겠다고 전달 받았다.
부동산 중개사를 통해
거부의사를 보냈다.
요즘 회사에서 나랑 같이 일할
직원을 뽑는중인데
오늘 아침 이력서 한장 전달 받았다.
여자다.
반려의사를 보냈다.
그들도
누군가의 엄마이고 딸일텐데..
나는 왜 이토록 잔인한걸까..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이 욕심은
죽어서야 사라질까..
내 무덤에 침에 뱉어라.